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여담 ==== 방영 후에 선샤인 애니에서 2기 10화와 함께 [[무리수#s-2|가장 많은 비판과 논란을 불러온 화]]란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뮤즈 편에서도 표절 의혹으로 인해 2기 6화가 논란의 중심이었다. 역시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온 것은 신곡의 안무 문제였는데, 1기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곡에서 요우가 선보인 인간뜀틀 안무를 [[MIRACLE WAVE|넘어서는 안무]]가 나왔다.--안쨩 할 수 있나요?!-- 곡 자체에 대한 평은 그리 나쁘지 않고, [[러브 라이브!|전작]]의 [[No brand girls]]와 같이 분위기 띄우는 곡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안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싸늘 그 자체였다. 카난이 안무 쓰는 걸 반대하면서 지적했듯이, 치카가 고전했던 공중제비 동작 자체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었다. [[공중제비]]는 실력이 검증된 지도자에게 체계적으로 배운다고 해도 하루이틀 연습한다고 해서 맘대로 될 만큼 만만한 동작이 아니며 자칫 실수할 경우 팔이나 다리, 심하게는 머리나 척추 등에 중상을 입을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동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에서 골을 넣은 한 축구선수가 공중제비 세레머니를 하다가 착지에 실패해 머리로 떨어지면서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일반인보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프로 운동선수가 이런 사고를 당했다는 것만 봐도 공중제비의 위험성을 짐작할만 하다.]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설령 실수하더라도 큰 부상은 피할 수 있는 뜀틀 안무와는 그 난이도와 위험성 면에서 차원이 다르다. 오죽했으면 누마즈 시의 '''시의원'''이 [[이나미 안쥬|성우]]의 안전을 기원한다는 트윗을 올렸고, 팬들 역시 안짱이 하겠다고 해도 말려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을 정도. 물론 전문적인 인력을 통해서 가라데로 운동신경을 쌓은 안짱에게 교육시켜 성공적으로 할 순 있을 것이다. 그러나 라이브라고 하는 것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터질 수 있는 것이므로, 현장 상황에 따라서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예를들면 조명 방향이라던가, 뿌려진 무대용 꽃가루가 흩뿌려져 있거나, 흘려진 땀이나 물 때문에 미끄럽던가, 예상 못할 경우의 수는 많으니 러브라이버들이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외에도 치카의 뒤로 나머지 8명의 멤버가 차례로 엎드리는 안무는 단체기합(...)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나오며 졸지에 네타화되었다. 다만 엎드려 안무는 동작 자체보다는 카메라 각도가 이상했다는 의견이 많았고, [[우라라지]]에서 [[아이컁]]이 구안한 안무라고 밝혀 이에 대한 비판은 줄어든 편이다. 또한 스토리의 경우 2기가 전반적으로 1기에 비해 빈약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그래도 연출이 조금 부족했다는 정도로 넘어갔던 반면에 6화는 반응이 나빴다. 우선 5화까지 아쿠아가 줄곧 좇아왔던 '반짝임'만이 아닌 다른 매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가사와 곡의 주제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정작 바뀐게 사실상 안무뿐이었다는 점이 지적받았다. 신곡의 가사 역시도 노력과 기적, 반짝임으로 여태까지의 가사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오히려 가사는 일반적인 후크송으로 가사 자체가 대호평을 받았던 [[夢で夜空を照らしたい|유메테라]]만큼 특별했던 것도 아니다. 이로 인해 곡 자체가 크게 나빴던 것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매력에 대한 고민의 해답이라고 나온 것이 단순히 화려한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것뿐인걸로 묘사되니 사람들은 "아이돌을 하려면 공중제비쯤은 돌아야 되는 거냐"라며 냉소적인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 마리가 2년 전에 위험한 안무를 하느라 발목을 다쳤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당시 공중제비를 돌아야 했던 센터는 카난이었다. 뒤에서 엎드렸다 일어나는 안무를 하느라 다쳤다고 보기에는 해당 안무는 다쳐도 손목을 다치지 발목을 다칠 일은 별로 없는 안무고, 애초에 카난이 공중제비를 돌면 남은 멤버는 둘뿐인데 고작 2명으로 무슨 파도를 연출한다는건지 알 수가 없다는 말도 나왔다. 이 문제에 대해선 카난 입장을 생각해 봐야 하는데, 2년 전에 마리가 그 포메이션을 연습하다가 발목을 다쳐서 기권했기 때문에 치카도 다칠까봐 걱정했다고 설명할 수 있고, 안무 노트를 버리려 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 그 외에 다이빙이 특기인 요우나 원래 해당 안무를 기획했던 카난처럼 치카보다 공중제비 안무에 적격인 멤버가 있는데도, 굳이 치카에게 안무의 부담을 떠넘긴 것도 이상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안무 자체를 새로 기획중이니만큼 굳이 치카가 센터를 맡을 필요도 없는데 치카가 굳이 공중제비 안무를 맡아야 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했다. 아쿠아는 치카라면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며 치카를 응원하지만 상식적으로 치카가 그 정도로 고생하고 심지어 연습하면서 다치기까지 하고 있는데 다른 멤버와 역할을 바꿀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걸 지적받기도 했다. 하지만 6화 시작 후 연습장면을 보면 본선에서 부른 MIRACLE WAVE는 기존에 연습중이던 곡에 카난의 안무 아이디어를 추가한 형식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본선까지 단기간 안에 변화된 안무를 익히고, 공중제비까지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치카가 안무를 익혀서 그대로 센터를 맡는 게 나은 선택지였다. * 게다가 6화 내용 절반이 그냥 치카가 공중제비 연습하는 것만 나왔던 것도 방영 당시 평이 좋지 않은 이유 중 하나였는데, 치카가 '자신을 평범하다 여기는 내적 갈등을 모두의 응원을 받아 공중제비를 성공시킴으로서 해소한다'는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당장 나온 내용만 보면 '공중제비 성공했으니 난 특별해!'로 보일 정도로 설명이 부족했다. 치카의 장점은 모두를 아우르고 배려하는 리더십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에 있고 꾸준히 그걸 어필해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는데 뜬금없이 스턴트를 하고 있으니... 사실 핵심은 공중제비를 선보인 것보다도 새로운 Aqours를 선보이기 위해 힘든 안무를 노력해서 성공시켜보이는 것 자체에 있었고 이렇게만 보면 그리 나쁜 구성은 아니지만 연출이 너무도 빈약했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런 동작이 나왔다고 해도 그게 딱히 대단하게 보이지 않는다. 치카가 시도한 덤블링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고 이목을 끌 수 있는 화려한 동작은 이미 1기 7화 때 칸다묘진에서 라이벌 세인트 스노우의 리아가 가볍게 성공시켜 주는 장면이 나온다.[* 본편을 제외한 무인편에선 린이 보인 적도 있다. 심지어 비오는 날 비끄러운 옥상 바닥 위에서 앞덤블링에 착지스핀까지 더하는 묘기를 보이는데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텐션 오른다고 한 행동이었다] 1기부터 쭉 봐온 시청자들에게는 '저렇게 어렵게 고생해서 완성시킨 안무를 등장인물들이 대단하다고 떠받들어 주지만, 그럼 그 기준으로 세인트 스노우가 저것보다 훨씬 더 고난이도에 화려한 안무를 할 수 있고, 그런 것을 실제로 수행하면 아쿠아보다 훨씬 더 이 시리즈의 키워드인 반짝임을 잘 묘사한 것이 되는거냐?'라는 생각이 날 수 있다. 정 이런 아크로바틱한 요소와 반짝임을 연결시켜서 넣을 생각이었다면, 차라리 1기에서 리아가 그런 동작을 하는 장면을 넣지 않거나, 이미 넣어서 어쩔 수 없었다면 최소한 리아와 동급의 화려한 동작을 시도했거나, 그게 너무 현실성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면 치카 혼자 부담을 지는 동작이 아닌, 아쿠아 멤버 여럿이서 덜 부담이 가는 동작을 협력하여 좋은 볼거리를 연출했어야 했다. * 이외에 1학년의 비중 문제도 제기되었다. 요시코는 1기와 2기 모두 5화에서 주역이기도 했으니 사정이 좀 낫지만, 하나마루와 루비는 사실상 비중이 거의 없었다. 하나마루는 2화에서 절에 일행을 데려다준것 말고는 먹방 개그씬 위주로 자주 등장했으며, 1학년은 아니지만 요우 역시 비슷한 처지다. 그나마 하나마루와 요우는 이미 최상위권의 인기 캐릭터이고 특히 하나마루는 1기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니 비중을 일부러 줄였다고 납득하고 넘어갈만 하지만, 루비는 그야말로 처참해서 2기 6화까진 간바루비, 삐기, 그리고 정체불명의 으유(...)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대사도 거의 안 나왔다. * 3학년은 스토리상 스쿨 아이돌로서도 학생으로서도 선배의 입장에서 스토리에 깊이 연관되어 있고 2학년은 기본적으로 치카와 함께 얼굴만 비춰도 비중이 나온다. 그러나 1학년은 2기 6화까진 '삐기 즈라 기랑'으로 추임새만 넣고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력은 전혀 끼치지 못하였다. 그러다 보니 1학년 오시들의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었으나, 다행히 8화~9화에서 루비를 포함한 1학년이 재조명받으며 비중 문제는 해결됐다. * 초반부에 요시코가 리코를 '''리리'''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와 요하리리 지지자들을 기쁘게 해주기도 했다. 또한 아쿠아가 3학년 3인 체제일 때 카난과 마리가 작사를 맡고, 다이아가 의상을 맡았는데 당시 중2였던 루비가 의상제작을 도왔다는 언급도 나왔다. 허나 상술한 바와 같이 안무와 스토리에 대한 논란이 워낙 커서 거의 묻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